KBS2 ‘해피투게더3′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2015년 3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알베르토가 올랐다.
#알베르토, 이 남자의 한국생활
‘해투3’에 출연한 알베르토가 화제다.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자수성가 스타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이야기부터 한국생활, 그리고 직장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중국 어학연수 중 한국인 아내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 한두달 있으려고 했는데 사귀고 4년만에 결혼했다”며 “모든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따라간다”며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견례는 한국에서 화상통화로 진행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그리고 알베르토의 출근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알베르토는 면도를 하던 중 이탈리아 라디오를 틀었다. 그는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을 준비한다고. 또한 직접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EN COMMENTS, 바쁜 알베르토의 한국에서 나날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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