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D&E 동해가 유닛의 비밀을 밝혔다.슈퍼주니어-D&E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국내 첫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은혁은 “규현이는 비밀리에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안하고 준비했다면 동해와 저는 SM에 열다섯살 때 들어가게 됐다”며 “그 때부터 준비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 역시 “비주얼 쪽으로 제가 빛나려면 딱 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은혁은 “동해와 앨범을 내게 돼 기분이 좋다”며 “비밀리에 한다기 보다 멤버들에게 조언도 많이 듣고 이야기도 했다. 이특 형은 디테일한 것 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D&E는 오는 6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슈퍼주니어-D&E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히치하이커(Hitchhiker), 노이즈뱅크(NoizeBank) 등 국내외 유명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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