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알베르토가 한국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자수성가 스타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친다.이탈리아에서 온 대세남 알베르토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장마와 돈 때문에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다. 여름이었는데 한국어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집도 좁았는데 매일 비만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그 때 돈도 없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편의점에 주로 갔다. 매일 편의점에서 이태리의 코스 식으로 먹듯이 먹었다. 에피타이저로 죽을 먹고, 메인 요리는 참치캔이나 삼각김밥. 디저트로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며 알베르토만의 편의점 코스요리를 알려줬다.
이외에도 알베르토는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부터 회사에 출근하기까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예전에 퇴근 후 할 일이 끝났어도 상사 눈치를 본 적이 있다고 밝히는 등 대한민국의 한 직장인으로서의 모습도 과감 없이 공개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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