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2015년 3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빌게이츠가 올랐다.#빌 게이츠, 87조로 세계 최고 부자 선정.. 이건희는 110위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꼽혔다.2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순위를 보면 빌 게이츠은 지난해 32억 달러가 늘어간 792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87조 2천 200억 원의 자산으로 1위를 차지했다.빌 게이츠는 지난해 11월, 15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자신이 만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에 올랐다. 빌 게이트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위는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고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보다 8계단 낮아진 110위를 차지했다.TEN COMMENTS, 너무 부자라서 부럽지도 않네요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빌 게이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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