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바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삼성제일모직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론칭한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이 2015 F/W 시즌을 겨냥한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3일 오후 3시 YG공식블로그와 유튜브내 YG채널, 삼성제일모직 패션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YG의 뉴제너레이션인 그룹 아이콘(iKON)의 비아이(B.I)와 바비(BOBBY), 새 걸그룹 멤버인 리사가 모델로 등장, 강렬 퍼포먼스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노나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영상에서는 ‘노나곤’을 상징하는 N 심볼, 9각형, 타이거 스컬 등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또 ‘노나곤’의 시그니처 패턴인 타이거 스컬 모노그램과 15 F/W 시즌 그래픽 패턴인 카모플라주를 영상의 메인 테마인 우주와 연결시켜 파워풀한 영상미를 완성했다.특히 LED, 크로마키, 프로젝션 등을 사용해 배경으로 나타낸 패턴과 비아이, 바비, 리사가 착용한 제품 속 패턴이 연결되면서 강렬한 가시효과를 전달했다. 세 모델은 영상에서 ‘노나곤’의 스냅백, 버머자켓, 스? 셋업, 미니드레스 등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비아이와 바비가 이번 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악을 작곡하고 랩 메이킹한 것도 이채롭다. 비아이와 바비는 ‘노나곤’의 브랜드 콘셉트와 시즌 테마에서 영감을 얻어 랩 메이킹과 작곡을 담당했다. 강렬한 비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노나곤’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노나곤’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10꼬르소꼬모, 비이커 등 국내 유력 편집 매장과 함께 이태리 밀라노,중국 상해, 홍콩 등 글로벌 패션도시의 편집매장에도 팝업스토어를 개설하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또 ‘노나곤’은 홍콩 IT와 손잡고 중국 성도 I.T 진출을 확정, 패션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으며 차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진출,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네추럴나인 측은 “‘노나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호응이 뜨겁다”며 “해외에서 ‘노나곤’의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사이트들이 등장했고 국내에 입점된 매장에서도 전체 매출의 40% 정도가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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