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속사정 쌀롱’ 방송화면

장동민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4,000여 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내가 참기 힘든 착각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장동민은 “친구들과의 모임을 주로 내가 주도한다. 그런데 연예인이 되고 친구들을 만나기가 어려워지자 친구들이 내가 뜨고 나니 변했다고 말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진중권은 “휴대전화에 전화번호 몇 개가 저장되어 있느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4,000개 쯤”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중권은 “이건 친구가 아니라 유권자다”고 감탄했고 이어 윤종신은 “어디 출마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속사정 쌀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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