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이상엽이 심상치 않다.

1일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는 한은수(채수빈)를 향해 설레는 마음을 키워가는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은수는 지완(이준혁)의 첫 출근을 기념하며 정장을 선물했다. 이 와중에 은수네를 마주친 현도는 쇼핑에 합류, 시종 은수 곁을 맴돌았다.

지완에게 양복을 사 줄 돈이 모자라 은수가 난감해하자 현도는 “너 지완이 성격 알지. 너 돈 모자란다고 하면 쟤 정장 사겠냐”며 자신이 돈을 꿔주겠다고 제안한다. 은수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현도는 거울을 보며 “왜 자꾸 생각나지. 그 말라빠진 게”라며 자꾸 은수가 떠오름을 암시하기도 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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