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가수 박기영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박기영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김수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수 박기영은 김수희의 곡 ‘멍에’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검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기영은 시원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를 본 그룹 2AM 창민은 “휘트니 휴스턴이 생각났다”며 극찬했다. 박기영은 435표를 얻었다. 그는 앞서 428표를 얻은 가수 손승연을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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