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왼쪽), 신세경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2015년 2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감각남녀가 올랐다.

#박유천-신세경, 감각남녀에서 케미 보여줄 수 있을까?

배우 박유천, 신세경이 SBS’감각남녀'(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SBS관계자는 27일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다음주 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웹툰이 원작인 ‘감각남녀’는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형사 태호와 ‘바코드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남녀는’ 4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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