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연정훈과 유재석이 힘든 촬영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정훈과 유재석이 한 팀을 이뤄 요리대전 초대장을 획득 하기 위해 정선 산자락에서 자연산 버섯을 채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유재석은 등산을 시작하며 “여기 올라가다보면 버섯 판매하는 데가 있는 거 아닌가요?”라며 시덥지 않은 농담을 던졌다.

고된 산행에 연정훈은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었다. 혹한기 훈련을 다시 왔구나”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은 “런닝맨 역대 가장 고생한 촬영인데 우리는 방송에 나올 수가 없어요. 찍은 카메라가 없어”라며 힘들었던 산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촬영 분량에 억울함을 토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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