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

개그우먼 박지선이 영화 ‘스폰지밥3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선이 ‘스폰지밥3D’ 공식 서포터로 나선 것. 박지선은 ‘스폰지밥’ 캐릭터 상품이 5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스폰지밥’ 마니아다.‘스폰지밥3D’ 국내 개봉에 맞춰 박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 ‘스폰지밥’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개봉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의미. 또 개봉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에는 ‘스폰지밥3D’ 포스터를 올리며 “드디어 내일!!!!! 으하하하”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박지선은 ‘스폰지밥’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친구 같은 존재다. 내 개그의 영감은 ‘스폰지밥’에서 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트위터에서 “2월 18일 스폰지밥3D 영화 대개봉”이라며 직접 손으로 적은 메모를 공개하기도 했다.영화사 측은 “매사 낙천적인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며 천진한 웃음을 전하는 ‘스폰지밥’이 평소 박지선과 닮았다”며 박지선의 공식 서포터 활동에 만족감을 표했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시리즈 최초 3D 애니메이션 ‘스폰지밥3D’는 18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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