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지성이 귀여운 여고생 안요나로 변신했다.

17일 MBC ‘킬미, 힐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요나의 존재는 신의 한 수”라는 글과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서 지성은 흰 블라우스에 리본타이, 분홍색 마이를 입은 여고생 안요나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틴트를 발라 붉어진 입술과 앞머리에 살짝 말아놓은 헤어롤이 눈길을 끈다. 이는 차도현(지성)이 안요나로 변신한 것이다. 도현의 다섯 번째 인격인 안요나는 네 번째 인격 자살지원자 안요섭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요나는 아이돌그룹을 열렬히 쫓아다니는 트러블메이커 여고생이다. 앞서 오리진(황정음)과 머리카락을 잡는 등의 격투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끈 바 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설 연휴에도 결방되지 않고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킬미, 힐미’ 공식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