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년' EXID, 감사인사 전해 "저희가 벌써 세 살이 됐습니다"

EXID 페이스북 영상 캡처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데뷔 3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EXID 공식 페이스북에는 “EXID 데뷔 3주년 감사인사”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EXID 멤버들은 축하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LE가 “EXID 3주년 축하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자, 솔지는 “저희가 벌써 세 살이 됐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하니가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힘든 일도 있었고 좋은 일도 많이 있었는데. 다 레고 여러분들이 저희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많이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솔지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빨리 지났는데, 저희도 정말 믿기지가 않고요. 다들 너무 많은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하는 EXID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EXID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걸그룹 EXID는 노래 ‘위아래’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EXID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