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남규리가 또 한번 남심을 무장 해제시켰다.

남규리는 철권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진지함과 함박미소를 오가는 이중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철권 같이 하고 싶은 여자친구’, ‘철권 잘하는 동네 언니’ 남규리의 철권 화보 촬영현장 사진을 투척합니다. 이 언니의 반전 매력은 끝이 없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규리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서 남규리는 청순미 넘치는 원피스와 풍성한 웨이브로 시선을 강탈을 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스태프의 설명을 듣는 등 열의에 찬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촬영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와 일일이 아이컨택하며 심멎 경보를 울리는 것은 물론,함박미소로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고 있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남규리는 기존에 지니고 있던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철권 게임 마니아라는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취미생활이 이슈가 되며 숨겨놓았던 이중매력으로 순식간에 국민 이상형으로 등극할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매료시켰다.

실제로 지난 1월 철권 세계 챔피언 배재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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