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장동민, 호구 되지 않는 법 공개 "부탁 태도따라 결정한다"

JTBC ‘속사정쌀롱’ 방송화면

‘속사정쌀롱’ 장동민이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내가 호구라고 느낄 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평소에 돌잔치 등의 사회 부탁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탁하는 상대의 태도에 따라서 들어줄지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부탁하는 것 같으면 “‘이거 내가 해야 돼? 다른 사람 시켜. 다른 사람들이 안해서 나한테 부탁하는거지?’라며 민망하고 무안할 정도로 쏜다”고 말했다.

또한 장동민은 “근데 저는 우는 시늉 하면 해준다”며 상대의 태도에 따라 부탁을 들어줄 지 결정하는 성향을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속사정쌀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