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유재석이 마지막 상자를 들고 있는 하하에게 분노를 토했다.

1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13월의 보너스를 두고 멤버들끼리 추격전을 벌이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지난 방송 박명수가 넘긴 보너스 상자를 든 유재석을 하하가 따라잡고 같은 택시에 올라탔다. 두 사람은 택시 안에서 상자 쟁탈전을 벌이다 결국 유재석이 보너스 500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하하가 유재석을 따돌리고 보너스 600만원을 획득했다.

점점 쌓여가는 인출금에 유재석은 타협을 하기 위해 하하에게 전화를 했고, 순간 욱하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하하에게 “너 진짜 맞고싶냐?”라고 말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너 싹 다 벗겨서 팬티 바람으로 들어가게 만들거니까”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박명수가 “(하하 아들)드림이 기저귀 차게 해줄게”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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