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홍콩특집에서 성시경의 특별한 개사랑이 공개된다.

평소 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시경은 홍콩에서도 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길을 가다가도 개가 보이면 이내 멈춰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콩 거리에서 산책 중인 개와 마주친 성시경은 곧바로 개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이 장난스런 표정으로 성시경에게 다가가 기습 뽀뽀를 시도하기도 했다.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한 성시경이 유세윤의 뽀뽀를 강하게 거부하자, 유세윤은 “개는 되고 나는 안 돼?”라는 질투 어린 말을 던졌다. 그러나 여기에도 성시경이 반응하지 않자, 유세윤은 “억울해서 안되겠다. 차라리 해서 내가 개 분장을 하고 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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