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연중 기획을 맞아 특별히 홍콩특집으로 꾸며졌다.홍콩 밤 도깨비 여행을 떠난 MC들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오전에 도착해 점심때까지 관광 없이 휴식만 취해, 첫 해외여행임에도 무엇을 할지 몰라 호텔에만 머무른 것을 아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국 전 허지웅이 여권을 집에 두고 와 비행기를 놓칠 뻔한 사연, 신동엽의 야외 예능 울렁증, MC들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 등의 에피소드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또한 성시경은 신동엽과 팀을 이뤄 이동하며, ‘마녀사냥’ 카메라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능숙한 영어로 볼거리를 추천 받거나 함께 대화도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날 성시경이 공항에서 착용한 미러 선글라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의 데님 팬츠와 운동화, 그리고 블랙 컬러의 패딩을 입고 나타났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성시경의 미러 선글라스는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 아이씨베를린 제품이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마녀사냥, 아이씨베를린, 자안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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