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까지 간다’ 이색 선곡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히든싱어’ 휘성편 출연자들이 선곡단으로 대거 등장한다.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히든싱어’ 휘성 편에 등장했던 화제의 주인공들이 모였다. 이들은 선곡단으로 참여해 ‘끝까지 간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그동안 ‘끝까지 간다’에는 48세 동안 미녀, 벨리댄서 세계 챔피언 남성 등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흥으로 똘똘 뭉친 범상치 않은 일반인 선곡단들이 참여해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우승자 김진호와 출연자 그렉, 데이슨, 박영탁, 박준영, 제청이 함께 ‘끝까지 간다’의 선곡단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알아본 다른 선곡단 멤버들이 녹화 대기 전부터 같이 사진 찍기를 요청하며 연예인보다 더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히든싱어’ 휘성 편 우승자 김진호와 함께 출연한 휘성 모창자들은 MC와 선곡단들의 요청에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하며 ‘히든싱어’ 무대를 재연했다.

이들과 함께 한 외국인 선곡단 그렉은 ‘히든싱어’에서 휘성의 팬으로 등장해 ‘위드 미(With Me)’를 불러 휘성 뿐만 아니라 모든 패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던 인물. 또한, ‘히든싱어’ 출연 전에도 Mnet ‘슈퍼스타K6’에 래퍼 듀오 트윈즈와 함께 나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색다른 느낌으로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도 본인의 애창곡인 ‘보고 싶다’를 열창하며 남다른 소울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머슬 마니아 홍혜린 선수, 여성 보디빌더 고민수도 선곡단으로 합류해 멋진 몸매를 뽐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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