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 장면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서은하(이보희)의 병원으로 향했다.병원에 들어서던 백야와 조나단은 손을 맞잡았다. 이때 깡패들이 다가와 “니들 지 안방이여. 기생오래비처럼 생겨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조나단이 “뭐라고요”라고 응수했다.
깡패 한 명이 조나단의 가슴을 치며 “꼽냐”고 말을 하자 조나단이 주먹으로 한 대 때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깡패가 조나단을 쳐 조나단이 벽에 머리를 박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지난 방송이 끝났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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