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최근 지인과 체코 여행을 떠났다

배우 임시완이 최근 체코에서 휴식을 가졌다.

임시완은 지난 달 26일 체코로 출국, 1일 귀국했다. 지극히 개인적 스케줄이었으며, 이 여행에는 해외 지리를 잘 아는 지인도 동행했다. 바로 ‘미생’에서 자문을 담당한 상사 출신 최훈민 씨다. 최 씨는 상사에서 근무하다 해외 여행 중 ‘미생’ 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합류했으며, ‘미생’이 종영한 뒤 당초 계획한 해외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임시완이 합류한 것. 임시완은 1일 나홀로 귀국했으며, 최 씨는 이후 아이슬란드로 발을 옮겼다.

영화 ‘변호인’에 이어 드라마 ‘트라이앵글’, 이후 ‘미생’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대세 타이틀과 함께 섬세한 연기력이 큰 호평을 얻었으나, 빠듯한 스케줄과 과도한 관심에 심신이 지친 그는 일주일의 해외 여행을 통해 스스로를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듯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임시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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