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현정, 토토가 뒷풀이 언급 "파도타기 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출연자들이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뒷풀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가수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 연기자 이본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은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뒷풀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은 “스케쥴이 있는 엄정화를 제외하고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현정은 “정준하가 갑자기 ‘건모오빠도 있는데 파도를 타야지’라고 말했다”며 당시 흥이 오른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뒷풀이 계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MC 윤종신은 맏형 김건모가 반액을 냈다고 밝혔다.

MC들이 큰 돈을 지불한 데에 대한 불만이 있느냐고 묻자 김건모는 “불만 없다. 나는 매주 내가 내도 매주 (뒷풀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사가 있었냐는 질문에 김건모는 “깔끔하게 헤어졌다”며 “다들 (토토가의) 파장이 클 줄 알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건모는 “거의 집에만 있었다”며 출연 이후 상황에 대해 밝혔고 이에 김구라는 “감이 있다”며 감탄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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