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장혁,청해상단에서 이하늬 마주쳐'역할놀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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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장혁을 의심한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5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은 왕식렴(이덕화)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청해상단에 들렸다. 그 곳에서 왕소를 마주쳤고 “대체 여기서 뭐하는거냐”며 다그쳤다.
이에 왕소는 “기방의 월향루는 지겨워졌소”,”내가 황족인 줄 모르는 청해상단에서 역할놀이를 하는중이오”라며 둘러댔다.
왕소는 황보여원의 “청해상단이 놀잇감인 것 입니까 아니면 청해상단에 놀잇감이 있는 것입니까”라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