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새롭게 단장한 ‘띠과외’가 이번 주부터 목요일 오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재훈-이태임 해남해녀 새 커플을 투입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이는 것.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띠과외’ 측은 “편성 이동과 함께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커플과 함께 이재훈-이태임이 새 커플로 합류해 처음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기존 커플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이재훈-이태임의 해남해녀 도전기가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우선 새롭게 투입되는 만능 레저남 이재훈과 바다 수영여신 이태임은 제주 바다에서 해남해녀 과외를 한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인 해녀는 현재 절반이 7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두 사람은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며 해녀에 도전, 의미 있는 과외에 나선다.
아름답고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제주도의 풍광 속에서 12살 차이가 나는 이재훈과 이태임이 제주도의 해남해녀 되기에 도전하면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대세 배우와 대세 가수의 만남으로 지난해 9월 방송된 파일럿 때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묘한 사제 케미를 보여준 김성령-성시경 영어 과외커플은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케미로 시청자들을 함박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김성령-성시경은 국내 예능 최초로 영국 대사관저에 초대돼 대사부부와 만찬을 함께하는가 하면 신년 특집으로 진행된 ‘양띠스타 그룹과외’, 영어유치원 일일 선생님 도전 등을 통해 행동반경을 넓혀가며 생활밀착형 과외를 진행해왔다. 이에 김성령의 영어 실력이 점점 성장함과 동시에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합류한 정재형-송가연 격투기 과외커플도 기대를 모은다. 음악요정 정재형과 소녀 파이터 송가연이 종합격투기 과외 커플로 합류하면서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은 것. 무엇보다 섬세한 제자 정재형의 예상치 못한 격투 본능과 털털한 스승 송가연이 뒤바뀐 남녀 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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