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이에 두고 미소짓는 이민호와 김래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현이 올랐다.
# 2015년, 설현의 해가 될까.드라마와 예능 영화까지 섭렵한 AOA 설현에 대한 관심 뜨겁다.
설현은 2012년 AOA 데뷔와 함께 KBS2 ‘내 딸 서영이’, SBS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최근 영화 ‘강남 1970’으로 첫 스크린에 도전, 이민호가 목숨보다 아끼는 동생 선혜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또 설현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으로 이슈 몰이를 하고 있다.
앞서 ‘강남 1970’의 김래원은 설현에 대해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민호 역시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설현과 같은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는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TEN COMMENT, 국민여동생 후보는 늘어만 가고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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