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포스터.

영화 ‘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3일 하루 14만 8,0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만 213명이다. 개봉 첫 주말을 맞아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판자촌 출신 두 남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빅 히어로’(누적관객수 27만7,028명)가 차지했다. 이어 ‘국제시장’(누적관객수 1,158만5,481명), ‘오늘의 연애’(133만 2,828명),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75만7,767명)이 뒤를 이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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