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 품절남 됐다 “자녀 계획은 딸 하나 아들 하나”

김환

김환 SBS 아나운서가 품절남이 됐다.

김환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김환 아나운서는 블랙 수트와 함께 환한 미소로 댄디한 새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환 아나운서는 “‘좋은 아침’을 매일 하며 방송을 보신 시청자들이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셨다”며 “그 쯤 신부를 만났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환 아나운서는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환 아나운서의 신부는 일반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8세 연하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신혼여행은 멕시코와 미국 뉴욕으로 갈 계획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김환 아나운서는 ‘좋은아침’, ‘로또 복권 당첨’, ‘생방송 투데이’ 등에 출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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