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박민영이 지창욱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KBS2 ‘힐러’ 15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의 정체를 알아낸 채영신(박민영)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정후가 위장한 박봉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영신은 이내 박봉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힐러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가운데 박봉수와 마주하게 된 영신은 서정후에게 “화난게 아니라 참고 있는거다. 손 잡고 싶은 거, 안고 싶고 밤새 이야기 하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사람이랑 그러고 싶은데 참고 있는 거다. 참다 보니까 화도 나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정후를 원망하는 말을 계속하던 영신을 정후가 안아주려하자 영신은 자리를 박차고 떠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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