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애니멀즈’
서장훈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20일 MBC ‘일밤-애니멀즈’ 제작진 측은 서장훈이 출연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서장훈과 강아지, 그리고 아이들과의 케미. 서장훈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아이 옆에서 움츠린듯한 자세로 앉아 박수를 치고 있거나, 아이들과 이야기 하며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아이들과 강아지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낮잠 자는 아이들을 응시하는 서장훈의 뒤태는 비장함 속에 코믹함을 더했다.
이에, MBC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 제작진 측은 “기존의 거인 서장훈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아이들은 물론 강아지들과도 묘한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밝혀 25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일밤-애니멀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MBC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아마존의 생태와 환경을 재조명한 ‘아마존의 눈물’에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 그리고 환경문제를 시청자에게 울림 있게 전달했던 김현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이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귀여운 어린이와 출연자가 하루 종일 함께 동물들을 돌보고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는 본격 동물 교감 ‘힐링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일밤-애니멀즈’는 오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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