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14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트윗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겠어? 보기나 할까? 그런 생각 들 때가 있지만 나만해도 모르는 누군가가 보낸 짧은 글에 웃기도, 울기도, 마음을 고쳐먹기도 여러 번 이었다. 사람은 다 많이 다르지 않다”는 글을 남겼다.앞서 이효리는 유기견 임시보호소에 안락사가 예정된 강아지의 입양 안내글을 리트윗(남이 올린 글을 게시)하거나 근황을 알리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달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쌍용차 최대주주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의 SNS에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기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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