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팬들에 밥차 선물 받으며 '대세 인증'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위)와 JTBC’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자들(아래)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가 인기를 입증했다.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에서 이예희 역을 맡은 혜리가 팬클럽으로부터 통 큰 밥차를 선물 받았다.

혜리의 팬클럽 ‘HERA(헤라)’는 스태프를 비롯한 배우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응원 현수막에 혜리의 단골 대사인 ‘은근하다’라는 문구를 넣어 ‘오늘은 은근한 예희가 쏩니다’라는 글귀로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영양까지 고려한 뷔페식 밥차로 인해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보이고 있는 혜리는 SNS를 통해 “우리 헤라 부처들 맛난 저녁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주대접 받았음. 힘 난다 힘 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혜리가 출연하는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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