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이 13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오만과 편견’은 수도권 기준 12.5%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6%를 기록하며 젊은 시청층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12.5%의 기록은 동시간대 드라마 뿐만 아니라 KBS ‘가요무대’ 역시 0.5%의 근소한 차로 앞지른 기록이다.지난 12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20회에서는 그 동안 모든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올랐던 박만근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동치의 곁에서 사건에 도움을 주며 민생안정팀을 맴돌았던 최광국(정찬) 검사였던 것. 사람 좋은 미소를 하던 그가 모든 사건을 조종하고 배후에 있던 ‘박만근’이었다는 사실에 문희만 부장을 비롯 민생안정팀원은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불충분한 증거들을 앞에 두고 기소 여부를 고민하는 문희만(최민수)과 동치(최진혁)에게 “내 성격 알지 않냐”며 협박을 해 오는 최광국의 모습에 민생안정팀은 위기에 빠졌다.

그 동안 수 많은 사건을 일으켜 온 박만근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남은 민생안정팀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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