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셜록 소녀 5인방이 활약했다 .

6일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 4회에서는 왕따 소녀 오해니(조시윤)와 그녀를 둘러싼 여학생들의 관계 회복에 나선 셜록 소녀들의 활약이 그려졌다.나이가 많은 아버지가 창피했던 남효조는 해니가 그 사실을 아이들에게 소문낼까 불안해 교묘하게 따돌림을 주도했던 것. 섬세한 여고생들의 심리를 활용한 탐정단은 깜찍한 수사일지를 펼쳤고 곳곳에 숨겨진 반전의 묘미들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여고생을 주체로 한 만큼 허술한 듯 보이지만 드라마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시회를 열고 있던 라온(한예준)이 갑작스럽게 허벅지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케 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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