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밝았다.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이 공개되는 등 연예계는 분주하게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어떤 요주의 인물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 해를 빛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2015 예상도. 그 마지막은, 작년 활동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무한 매력은 기본, 차곡차곡 쌓아가는 실력으로 대중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뜨거운 신예들을 지금, 주목해 보자.
93년생, 올해로 스물셋. 데뷔를 2011년, 열아홉 나이에 했으니 이제 4년 차가 된다. 그동안 그는 꼼꼼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영화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드라마는 ‘각시탈’ ‘드라마 스페셜 - 스틸사진’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작은 역할이어도 결코 작게 느끼지 않고, 자신에게 전부인 것처럼 연기했기에 드라마에 등장할 때면 언제나 빛이 났다.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졌고, 매 작품마다 성장해 나갔다. 소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깔끔한 마스크 역시 그가 가진 장점 중 하나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그를 차세대 예비 청춘스타로 뽑는 데에는 결코 무리가 없다.
청춘스타에겐 언제나 자신의 기점이 되는 작품이 있는 법이다. 김수현의 ‘해를 품은 달’, 송중기의 ‘착한 남자’, 유아인의 ‘밀회’ 등 한 시대의 감성을 뒤흔든 청춘 배우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이 박보검에게도 필요하다. 여전히 성장 중이고,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지만 박보검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2015년에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그 시기가 언제가 되든 좋은 배우로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점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배우에게 눈은 대사를 말하는 입만큼이나 중요하다. 비언어적 감성 대부분이 눈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은 항상 극에서 좋은 눈빛을 내보인다. 여기에서 ‘좋다’라는 의미는, 극에 쉽게 몰입될 수 있도록 눈빛을 통한 감정 전달이 탁월하단 말이다.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배우 최민식은 그에게 “눈빛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내일도 칸타빌레’를 찍을 땐 담당 피디와 촬영 감독으로부터 “눈빛에 모든 것이 다 담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박보검은 훗날 좋은 작품 속에서 그의 탁월한 눈빛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정화 le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박보검은 훈훈와 외모와 연기력까지 지닌 차세대 예비 청춘스타로 꼽을 만하다
박보검의 2014년은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린 해였다.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관객수 1,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선 최민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후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선 첼리스트 이윤후를 연기하며 예비 청춘스타로서의 준비를 마쳤다.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남동생 동현 역할로 처음 연기에 입문한 그는 원래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다. 기획사에 자신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오디션용으로 보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작년에는 명지대 뮤지컬학과에 14학번으로 입학하기도 해 노래와 연기 모두에 기대를 하게 만들기도 하니, 배우에게도 점점 더 다양한 매력이 요구되는 요즘 같은 때, 노래 되고 연기 되는 신예에 대한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
# 관전 포인트: 차세대 실력파 청춘 배우93년생, 올해로 스물셋. 데뷔를 2011년, 열아홉 나이에 했으니 이제 4년 차가 된다. 그동안 그는 꼼꼼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영화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드라마는 ‘각시탈’ ‘드라마 스페셜 - 스틸사진’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작은 역할이어도 결코 작게 느끼지 않고, 자신에게 전부인 것처럼 연기했기에 드라마에 등장할 때면 언제나 빛이 났다.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졌고, 매 작품마다 성장해 나갔다. 소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깔끔한 마스크 역시 그가 가진 장점 중 하나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그를 차세대 예비 청춘스타로 뽑는 데에는 결코 무리가 없다.
박보검은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을 훌륭히 연기했다
# 미스 포인트: 대표작 & 대표 캐릭터청춘스타에겐 언제나 자신의 기점이 되는 작품이 있는 법이다. 김수현의 ‘해를 품은 달’, 송중기의 ‘착한 남자’, 유아인의 ‘밀회’ 등 한 시대의 감성을 뒤흔든 청춘 배우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이 박보검에게도 필요하다. 여전히 성장 중이고,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지만 박보검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2015년에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그 시기가 언제가 되든 좋은 배우로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점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주어진 상황에 금세 몰입해 좋은 눈빛을 보여주던 배우, 박보검
# 잠재력 포인트: 눈으로 말해요배우에게 눈은 대사를 말하는 입만큼이나 중요하다. 비언어적 감성 대부분이 눈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은 항상 극에서 좋은 눈빛을 내보인다. 여기에서 ‘좋다’라는 의미는, 극에 쉽게 몰입될 수 있도록 눈빛을 통한 감정 전달이 탁월하단 말이다.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배우 최민식은 그에게 “눈빛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내일도 칸타빌레’를 찍을 땐 담당 피디와 촬영 감독으로부터 “눈빛에 모든 것이 다 담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박보검은 훗날 좋은 작품 속에서 그의 탁월한 눈빛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정화 le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