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석호, 남성팬에 욕한 사연 "'꺼져'라고하면 좋아한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미생’ 하대리 역 배우 전석호가 남성팬에 욕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 (이하 ‘택시’)는 ‘미생’ 대리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등장했다.

전석호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MC이영자의 질문에 “밖에 나가면 알아봐주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석호는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면 참 좋을텐데 그러지 않더라. 남성 팬이 많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전석호는 “남성 팬이 많고 대부분 내게 욕을 해달라고 한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전석호는 “‘꺼져’라고 말하는 걸 좋아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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