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문채원 천진난만 설명에 “너 그렇게 놀았었니”

‘런닝맨’ 문채원 개리

개리가 문채원에게 귀여운 독설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오늘의 연애’의 주인공 이승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얼음 스테이크 먹기에 이어 얼음 막대과자 먹기 게임을 하게 됐다. 얼음 막대과자 먹기 게임은 막대과자를 먹다 떨어뜨리거나 손으로 잡으면 실패다.

문채원은 개리와 함께 게임에 임하게 됐다. 문채원과 함께 게임을 한다는 것에 설레어 하는 게리와 달리 문채원은 “대학교 시절 이후로 처음이다”며 “네모난 깍두기 얼음을 서로의 입술에 닿지 않게 옮기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고 천진난만하게 설명했다. 이어 문채원은 “이것보다 더 짧은 얼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개리는 “너 그렇게 놀았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문채원과 개리는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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