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왼쪽)와 EXID 하니

에이핑크 윤보미와 EXID 하니를 두고 ‘진짜 사나이’ 팀이 고민에 빠졌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핑크 윤보미와 EXID 하니는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면접을 가졌다.이에 걸스데이 혜리를 잇는 ‘진짜 사나이’ 걸그룹 멤버가 누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먼저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 출연, 여성스러우면서도 가식 없는 모습으로 에이핑크 예능 담당 멤버 몫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인지도 면에서는 보미가 앞선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최근 ‘위아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EXID 하니 역시 제작진으로서는 고민되는 상대다. 하니는 과거 중학교 때까지 철인3종경기를 했던 경험과 강한 기초 체력을 제작진에게 어필하며 긴 사전 미팅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배우 박하선 클라라,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 .윤보미와 하니가 모두 ‘진짜 사나이’에 합류할지, 한 사람만 동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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