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캡처

걸그룹 막내들이 진짜 성인식을 치렀다.

31일 오후 방송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에이핑크 하영, 레드벨벳 조이, AOA 찬미까지 걸그룹 막내라인의 성인식이 펼쳐졌다.조이, 찬미, 하영은 차례로 무대에 등장해 박지윤의 ‘성인식’를 커버했다. 이들은 모두 각 걸그룹의 막내로, 2015년 성인이 되는 멤버들이다.

찬미는 섹시 걸그룹 AOA답게 섹시미를 발산했다. 에이핑크 하영은 청순 콘셉트의 에이핑크 멤버임에도 숨겨둔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한 레드벨벳의 조이 또한 신인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는 동방신기, 엑소, 에이핑크, 씨스타,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등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 44팀 170여 명이 참석한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씨스타 소유와 혜리 그리고 배우 이유리의 진행으로 연말을 마무리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가요대제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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