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임원희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원히 소속사 측은 임원희가 지난해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게 될 까봐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원희의 이혼 사실은 24일 오후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임원희가 조심스러워 한다는 게 소속사 측 입장이다.임원희는 2011년 약 1년 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3년 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실미도’, ‘식객’, ‘다찌마와리’ 등을 통해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나는 남자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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