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재방송을 선보인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회부터 6회까지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편집한 ‘힐러 몰아보기’가 25일 전파를 탄다.할리우드 히어로물을 연상시키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의 강렬한 등장부터 ‘힐러’와는 180도 다른 어리바리한 박봉수로 위장 취업한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극 안을 종횡무진하는 지창욱의 활약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매회 시청자들을 압도시켰던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로 분한 유지태의 열연을 영화처럼 몰입도 있게 보게 된다. 박민영의 똘끼충만한 깜찍 코믹 댄스와 눈물 연기는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 예정.

‘힐러’는 지난 12월 8일 첫 방송 이후 뚜렷한 개성을 가진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토리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힐러 몰아보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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