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가 크리스마스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경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2월의 달력에 빨간 글씨로 25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검정 네임펜으로 색칠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공휴일이기를 거부하는 솔로의 마음을 담은 듯한 사진이다. 이러한 경리의 사진에 같은 멤버 현아는 키읔을 남발하며 못말린다는 반응을 보였고 혜미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카툰 짤방을 멘션으로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현아는 나인뮤지스의 단체 채팅방 캡처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오늘은 그냥 수요일. 내일은 그냥 목요일”이라며 크리스마스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한 캡처 역시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자각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1월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경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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