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영화 ‘국제시장’ 출연료를 전액 어린이 돕기에 쾌척했다.

2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의 출연료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유노윤호는 “영화 ‘국제시장’을 촬영하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며 “지금도 많은 어린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출연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에서 유노윤호는 1970년대 톱스타 남진 역으로 깜짝 등장,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로 재미를 더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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