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에이핑크가 내년 1월 30~31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가 전석 매진됐다. 단 2분 만에 총 7,200석의 티켓이 모두 완판됐다.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창에 3위 ‘에이핑크 콘서트’가 올라왔다. 매진 후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에이핑크 콘서트 포스터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몽환적인 표정과 모습들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의 첫 콘서트를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에이핑크 멤버들 또한 폭발적인 관심에 놀랐으며 많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전했다.에이핑크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 는 1월 30~31일 양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LUV)’로 정상급 그룹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러브’로 모든 음원차트 1위 올킬을 물론 2주 연속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었다.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활동한 걸그룹 중 최초의 기록이다.
에이핑크는 첫 단독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면서 한 발 더 도약하는 2015년을 맞이하게 됐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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