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즐거운 가’ 스틸컷

송창의와 민아가 감금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에서는 송창의와 민아가 집 내부 공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화장실 타일 붙이기와 문 달기. 평소 작업 미숙으로 멤버들에게 핀잔을 들어왔던 송창의는 의외의 능숙한 드릴 작동 실력을 선보이며 순조롭게 문 설치 작업을 이어 나갔다. 믿음직한 그의 모습에 민아 역시 “오빠만 믿겠다”며 힘을 더했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마무리를 앞두고 있던 차,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가 발생했다.

화장실 안에 들어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던 송창의와 민아가 잠금 장치만 끼워 넣고 아직 손잡이를 달지 않은 문을 닫아버리고 만 것. 그 탓에 잠긴 문을 열지 못한 채 두 사람만 좁은 공간 안에 갇혀버리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을 두드리며 “살려주세요” 외치는 민아의 울부짖음에 당황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잠금장치에 손잡이만 달면 문을 열 수 있다는 현장소장의 조언으로, 이 모든 것이 그저 사소한 해프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모두 어이없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좁은 공간 안에 갇혀버린 송창의와 민아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즐거운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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