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리키가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리키는 20일 오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첫 공연에서 순수하고 밝은 제주 사나이 철진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첫 공연을 마친 직후 리키는 “첫 도전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마쳤습니다.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한회 한회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제작사는 “리키가 가수기에 그동안 무대에 선적은 많았지만 뮤지컬을 통해 노래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처음인 만큼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틈날 때마다 연습실을 오갔다”고 전했다. 이어 ”리키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직접 공연장에 와서 작품을 모니터를 하는 등 본 작품에 대해 높은 열의를 보이며 연습한 것이 관객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리키는 일본 공연에도 캐스팅되어 보이프렌드 동현, 제국의 아이들 민우, 크로스진 세영과 함께 일본 팬들을 찾아간다. 리키는 ‘총각네 야채가게’ 한국 공연에 이어 내년 2월 16일부터 일본 도쿄의 선샤인 극장에서 개막하는 일본 공연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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