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팀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12월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션-정혜영 부부 2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끝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인 만큼 ‘힐링캠프’ 3MC와 제작진 일동이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2월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연탄은행에는 션-정혜영 부부, ‘힐링캠프’ 3MC와 제작진 일동, 축구선수 김동진이 모였다. 여기에 션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나눔을 위해 모인 이들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연탄을 운반했다. ‘힐링캠프’ 측은 연탄봉사 당시 함께 했던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힐링캠프’ MC인 이경규의 모습. 이경규는 얼굴 가득 검댕이를 묻힌 채 연탄을 나르고 있다. 평소 방송을 통해 굳혀진 ‘버럭MC’ 이미지와 달리 이날 이경규는 누구보다 앞장 서서 연탄을 나르는가 하면 스태프, 봉사자들을 독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또 “얼굴에 검은 것 좀 묻혀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연탄봉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션-정혜영 부부, 축구선수 김동진, ‘힐링캠프’ 팀, 일반인 봉사자가 함께 한 연탄봉사는 어떤 모습일까.

션, 정혜영 부부와 ‘힐링캠프’가 함께 하는 진솔한 나눔의 현장은 12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 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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