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주연의 연극 ‘나는 너다’가 연장 공연을 확정지었다.
12월 말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송일국 주연, 윤석화 연출의 연극 ‘나는 너다’가 관객들에 힘입어 내년 1월 6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와 매국노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그의 아들 안준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철저한 역사고증과 인간 존엄성에 대해 진중한 메시지를 건네는 작품이다.공연에 앞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송일국을 필두로 전 출연진이 이 작품을 위해 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 국토대장정을 다녀왔을 정도로 애착과 진정성을 가지고 무대에 임했다. 이 결과 언론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국회의원, 시인 김남조, 소설가 서영은, 아티스트 한젬마, 배우 장동건, 황정민, 이영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까지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일국, 한명구, 배해선 등이 출연 중인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31일까지 BBCH홀에서 1차 공연을 마치며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6~31일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돌꽃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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