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이 17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장소는 인천국제공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미생’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하지만 마지막 촬영신이 실제 마지막 장면은 아니다. 따라서 결과는 여전히 오리무중. ‘미생’의 엔딩과 관련, 제작진은 원작과 다를 가능성도 있다고 코멘트를 한 만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또 하나 ‘미생’의 엔딩과 관련 결정적인 힌트는 오프닝 신이다. 요르단에서 촬영한 이 장면의 풀 스토리가 마침내 20회에서 공개될 예정.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시점이 2012년이고, 요르단 장면은 2014년이다. 장그래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미생’은 오는 20일 20회로 방송을 마친다. 직장인의 삶에 대한 치밀한 묘사가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 및 체감 인기를 자랑하며 지상파를 위협하는 파워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배우들 및 스태프는 22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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