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이준의 3단 감정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빛에 애달픈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는 대한(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이자 형인 신형을 향해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이내 눈시울이 붉어져버린 대한. 결국엔 뭔가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대한은 신형을 아버지 최고봉(신하균)이라 느끼고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깊은 애정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나간 날짜를 지운 달력과 남은 일수가 찍힌 문자를 보게 되면서 대한이 신형에게 어떤 행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과연 대한은 떠날 준비를 하는 신형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두 부자(父子)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감독과 상의도 많이 하고 선배 연기자들에게 배우는 것은 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성장하고 있는 배우가 이준”이라고 칭찬하며 “이준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13회 방송은 17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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