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이 주부습진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메시지를 통해 ‘삼시세끼’ 촬영 때문에 주부습진에 걸린 이서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삼시세끼’ 촬영 한 번 갔다 오면 우리 집 현관이 지문 인식인데 잘 안 먹힌다. 과장이 아니라 진짜”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화정이 “설거지 몇 번 했다고 지문이 없어져 지문 인식이 안 된다는 거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이서진은 “설거지는 고무장갑을 끼고 해 괜찮다. 음식 준비할 때 계속 씻고 마늘, 양파를 까며 손을 물에 적시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서진은 “집에서는 요리 절대 안 한다. 지긋지긋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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